(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시크한 감성과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감성주의’로 활동했던 류지혜가 본인의 이름으로 걸고 27일 싱글 ‘잘 자’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류지혜의 이름을 걸고 내는 첫 번째 앨범으로서 그동안 그녀가 음악에 담고 싶었던 감성과 음악적 발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앨범이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좀 더 자기 목소리에 솔직해지고 감정에 충실해지기로 한 류지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확고한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류지혜는 2014년 2인조 혼성 어쿠스틱 밴드 ‘감성주의’를 결성,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수의 싱글 앨범 발매,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지혜로 내는 첫 번째 싱글 ‘잘 자’는 불안한 미래, 이런저런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특히 따뜻한 가사와 반주가 어우러져 겨울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의 마음 보듬어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연말 따뜻한 방안 사랑하는 사람의 잠든 모습을 떠올리며 감상하기 좋은 류지혜의 ‘잘 자’는 2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1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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