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위키드: 포 굿'이 누적 관객수 56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전국 3만18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567명이다.
전일 '위키드: 포 굿'은 전국 1405개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스크린 점유율은 24.3%, 상영 점유율은 35.9%, 좌석 점유율은 42.9%를 각각 기록했다.

'위키드: 포 굿'은 지난 19일 개봉했다.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주토피아2' 등 주요 경쟁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위키드: 포 굿'이 향후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1편인 '위키드'의 기록인 누적 관객 220만 명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존 추 감독이 연출했다.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 외에도 '나우 유 씨 미 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국보', '세계의 주인', '나혼자 프린스', '프레데터: 죽음의 땅', '퍼스트 라이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가타카'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5/11/25 06:46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