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위키드: 포 굿'이 개봉 첫 주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는 13만396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7382명이다.

전일 기준 '위키드: 포 굿'은 전국 1673개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스크린 점유율은 23.9%, 상영 점유율은 39.3%, 좌석 점유율은 45.5%로 각각 기록됐다.

영화 '위키드: 포 굿'
영화 '위키드: 포 굿'

'위키드: 포 굿'은 지난 19일 개봉했고, 첫 주말을 맞이했다. 지난 22일 토요일 기준 16만4799명, 23일 일요일 기준 13만3962명을 기록하는 등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키드: 포 굿'이 향후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존 추 감독이 연출한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등이 출연했다.

별도의 쿠키 영상은 없다.

'위키드: 포 굿' 외에도 '나우 유 씨 미 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국보', '프레데터: 죽음의 땅', '나혼자 프린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퍼스트 라이드',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