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새로운 계절의 문을 열어준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공식 MD 몰 ‘아임히어로 몰’을 통해 2026 시즌그리팅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시간의 노래’라는 이름 아래 한국의 미와 사계절의 흐름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오래된 정취와 편안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콘셉트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힐링의 순간으로 이어진다.

2026 시즌그리팅은 키트 버전과 벽걸이 달력 버전 두 가지 구성으로 마련됐다. 키트 버전에는 탁상 달력, 하루적기 형태의 다이어리, 정규 2집 가사 필사집, 종이 병풍, 종이 향낭, 액막이 명태 키링까지 소장 가치를 높인 구성품이 한데 담겼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아웃박스와 벽걸이 달력이 포함된 벽걸이 달력 버전은 공간을 아늑하게 채우는 데 집중한 형태로 준비돼 일상 속 작은 위안을 건넨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임영웅의 손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액막이 명태 키링이다.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디자인은 그 자체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복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한 사진 구성과 한옥의 정취를 담은 장면들은 고즈넉함 속 깊은 여유를 전하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빛과 공간감은 또 다른 감성으로 이어진다.

감각적 비주얼이 더해지며 팬들이 한 해를 함께 보낼 준비를 차분하게 완성해준다.

이번 시즌그리팅 제작 과정에서 임영웅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복의 단아한 색과 재질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한옥이라는 공간이 지닌 온기까지 부드럽게 표현했다.

임영웅/오피셜
임영웅/오피셜
임영웅/오피셜
임영웅/오피셜

사계절을 관통하는 그의 표정과 분위기는 시간의 흐름이 가진 위로를 묵묵히 전한다. 절제된 미적 감각 속에서 따스한 감정이 번져 팬들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12월 22일부터 순차 배송되는 시즌그리팅은 또 하나의 기록으로 자리하게 된다. 작품처럼 구성된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이 깃든 구성품들은 바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백을 선물한다. 차분한 온기와 사색을 담은 디자인은 팬들 각자의 하루를 부드럽게 감싸줄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KSPO DOME에서 서울 콘서트가 펼쳐지고, 이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다시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무대가 예정돼 있다.

매 도시마다 환호와 감동이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향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이번 시즌그리팅을 준비한 정성은 또 하나의 선물로 남을 듯하다.

사계절의 온도와 한국의 미학을 품은 2026 시즌그리팅은 올해의 끝자락에 다가오는 조용한 위로이자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장이 될 전망이다.

팬들이 일상 속에서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감성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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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08:44송고  |  jjw@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