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오리진(Origin) 시리즈 다섯번째 시간으로 극지 동물 펭귄의 생태계를 조명했다.
6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이 강연을 했다.
이원영은 “펭귄을 연구하려면 GPS 추적장치, 가속도계 등을 부착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펭귄에게 따귀를 맞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펭귄을 강제로 잡으면 배설물을 내 보내는데 그 악취는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난다”라고 말함 고충을 토로했다.
이원영은 “펭귄이 기억력이 좋아 자신이 GPS를 달아서 얼굴을 기억해서 도망을 가는 경우도 있고 기계는 세개를 다는데 펭귄 한마리당 다는 기계 가격은 명품차 한대 가격과 같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또 가수 청하에게 두 펭귄을 보여주며 “누가 수컷일까” 질문을 했고 “부리가 길고 두꺼운 것이 수컷일 확률이 높다”라고 답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6 2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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