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같은데?" 블랙핑크 리사 따라했다는 말 나오는 에스파 닝닝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에스파의 아바타 멤버 아이-닝닝(ae-NINGNING)이 블랙핑크 리사의 모습을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9일 S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의 멤버 닝닝과 가상 아바타 멤버 아이-닝닝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는 닝닝의 아바타 멤버 아이 닝닝이 블랙핑크 리사와 닮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블랙핑크가 2018년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을 당시 리사의 의상이 닝닝과 비슷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한 네티즌은 "아이닝닝의 사진이 공개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리사가 생각난다는 말이 나왔다. 가요대전 때의 리사를 보면 의상까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리사가 입은 옷은 발망에서 나온 드레스고 수선을 거쳐서 만든 의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 닝닝의 헤어스타일과 외모 자체가 실제 멤버 닝닝보다 블랙핑크 리사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닮아보인다" "그냥 리사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저 사진으로 봐서는 그냥 리사 부캐같다" "진짜 닮았다. 보고 그렸나?" "헐 리사를 모델로 그린 것 같다. 너무 똑같다" "참고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똑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물론 반대의 입장도 있었다. "흔한 의상 같은데" "하나도 안 닮았다" "엥 어디가 닮았다는 거지?" "아무리 봐도 난 잘 모르겠다..." 등 위와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도 등장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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