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임나영이 프리스틴 해체 이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 시즌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임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velo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나영은 손 하트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블랙의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광이 나는 피부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신의 손짓”, “와 코에서 스키 타도 될 거 같아요..진짜 너무 예쁘다”, “나영 언니 ㅠㅠㅠㅠ 넘 예쁘자나여 언니 넘 예뻐서 나 울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5년생 임나영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2016년 아이오아이(I.O.I) 미니 앨범 1집 ‘Chrysalis’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1인에 선발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그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10인조 걸그룹 프린스틴으로 재데뷔했으나 지난 5월 24일 해체를 알리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유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엠넷 ‘프로듀스X101’과 ‘아이돌 학교’가 투표 조작 논란을 겪으며 전 시즌에 대한 의혹이 일었다.
이에 12월 컴백을 앞둔 이들의 재결합에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 MBK엔터테인먼트의 정채연이 언급되면서 논란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