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방구석 1열’ 정재형이 전도연과의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6일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구석 1열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 #전도연 특집 #접속 #밀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장윤주 #장성규 #민규동 감독 #임필성 감독 #주성철 편집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형은 전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담았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의외의 조합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도연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나 세상에 전도연님이라니 본방사수각”, “어맛! 이번 부산영화제 대상에 주인공 전도연”, “전도연님 얼마만에 뵙는거죠~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지난 1995년 베이시스 1집 앨범 ‘Looking For Myself’를 통해 데뷔했다. 안테나 뮤직 소속으로 ‘내가 날 버린 이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의 곡들로 유명해졌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해 정형돈과 유쾌한 케미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갔다. 이어 ‘불후의 명곡’, ‘마이 리틀 텔레비전’, ‘미운 우리 새끼’ 등 활발한 예능 활동을 보였다.
전도연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0년 존슨 앤 존슨 CF 모델로 데뷔해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녀’, ‘밀양’, ‘내 마음의 풍금’, ‘생일’, ‘별을 쏘다’, ‘별은 내 가슴에’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