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동생 에블린과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블린, 내 귀여운 동생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소미와 여동생 에블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자매는 아빠 매튜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짙은 쌍꺼풀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블린 너무 예쁘다 생일 축하해♥”, “꺅 에블린 생일 축하해!!! 언니랑 에블린 둘 다 예뽀네 ”, “에블린 진짜 많이 컸다 더 예뻐진 거 같은데ㅜㅜ둘 다 너무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19세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앞서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아이는 ‘드림걸스’, ‘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이별을 고하며 각자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전소미는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후 같은 해 9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는 긴 공백기를 끝으로 솔로 앨범 ‘Birthday’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2년 반 만에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알린 가운데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