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미 SNS에 줄 서는 빵집으로 화제가 된 소보로 앙터버 맛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단팥빵 맛집을 찾았다.
이 집의 명물인 소보로 앙버터는 바삭한 소보로 사이에 수북한 통팥 앙금과 두툼한 버터가 한눈에 보기에도 매력적이다.
오로지 팥의, 팥을 위한, 팥에 의한 빵을 만드는 달인 김권희 씨가 만드는 너무 달지 않은 팥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최고의 팥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 두 시에 출근한다는 달인이 비결을 소개했다.
세 가지 방법으로 불린 팥을 곶감, 흑미 누룽지, 메주콩에 각각 혼합한다.
그 후, 얼린 대추를 더해 아린 맛을 흡수하고 단맛을 낸다고 전해 팥에 대한 장인의 근성을 엿볼 수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7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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