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5일(오늘) 개최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오스카 상의 가장 큰 상인 '빅5'는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각본상을 일컫는다.
2017년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에 '문라이트', 남우주연상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 여우주연상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 남우조연상 '문라이트' 마허샬라 알리, 여우조연상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영광을 안았다.
올해 작품상 후보에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덩케르크', '레이디 버드', '쓰리 빌보드', '더 포스트' 등 쟁쟁한 작품들이 이름을 올려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며, 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채널 OCN과 채널 CG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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