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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알쓸신잡’, ‘무소유’ 법정스님이 머물다간 순천 선암사의 매화나무 방문…‘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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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알쓸신잡’에서 법정스님의 흔적을 찾았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회에서는 순천 선암사에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그중 멤버들은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이 머물다간 선암사의 매화나무에 찾아갔다.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법정스님은 두말이 필요 없는 한국 불교계와 한국사회의 큰어른이었다.
 
유희열은 법정스님이 유난히 매화나무를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궁금했다.
 
유시민 작가는 법정스님이 굳이 방문해서 보려고 한 것은 아니고 지나가다 매화나무를 보게 됐을 것이라 했다.
 
또한 특별한 스님이 다소 오래된 나무에 방문하다보니 신성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했다. 더불어 법정스님이 있었던 곳이라는 소문으로 사람이 더 모이다보니 신화가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신화는 이런식으로 발생한다고 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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