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을 통해 DKZ 경윤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먼저 금일 커뮤니티에 게시된 내용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재 SNS 및 웹 상에 게시되고 있는 DKZ 멤버 경윤군의 가족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하여 본인과 가족의 확인한 결과, 경윤군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고 했다.
DKZ 경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임에 있어 본인과 관련된 사항을 제대로 살피히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옹호할 일말의 마음조차 없기에 더 이상의 과도한 추측 혹은 언급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일들과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서포트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대한민국을 뒤흔든 종교 단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에서는 JMS와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등에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담기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JMS와 관련된 장소라는 주소 목록이 떠돌았고 이중 DKZ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 주소와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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