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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과거 논란 재조명되는 이유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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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혜진과 결혼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과 관련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기성용은 비밀 페이스북이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축구 칼럼을 기고하는 김현회는 "SNS 논란, 해프닝 아닌 심각한 문제"란 제목의 글을 통해 기성용의 비밀 페이스북 존재에 대해 폭로했다.

당시 김현회는 "기성용은 어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자신의 SNS 계정을 모두 탈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성용의 페이스북은 하나가 더 있다. 동료들은 물론 가까이 지내는 팬들과 따로 이야기를 나누는 계정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SNS 캡처에서 기성용은 "쿠웨이트 전을 무사히 마쳤다. 사실 이번 게임은 너무 실망스러웠다. 전반부터 나가지 못해 정말 충격 먹고 실망했다. 이제 모든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다.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라는 경고성 글과 최강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난하는 글 등이 담겼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기성용 인스타그램
201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전에서는 왼손 경례로 비판 받기도 했다.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도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해 광주시는 지난 8월 광주FC 특정감사를 벌여 기 전 단장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기 전 단장이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3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담당 부서(시 체육진흥과)에 수사 의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 전 단장은 지출 관련 서류를 내지 않았고 이사회 의결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기성용의 와이프 한혜진은 남편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저와 신랑의 직업이 대중에게 노출돼 있는 만큼 뭇매를 맞아야 할 땐 맞고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내 한혜진은 "뭇매 맞고 있는 시간은 두 사람에게는 고통이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면서 "운동선수들은 마음의 평정심을 잘 유지해야 한다. 내가 옆에서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잘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유럽 진출 이후 약 11년 만에 친청팀 서울에 복귀한 기성용의 연봉은 팀 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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