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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헨리 하워드 홈스, 50명 이상을 죽인 죽음의 성을 세운 ‘미국 최초 연쇄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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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50명 이상을 살해한 소시오패스 헨리 하워드 홈스가 나왔다.  

12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214회’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사패인가 소패인가?! 최악의 범죄자들을 소개했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죽음의 성을 세운 미국 최초의 연쇄살인마 헨리 하워즈 홈스는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온갖 괴롭힘 속에 상급생들이 해골뼈들을 자신에게 뿌리는 경험을 했다.

이후 그는 아이러니하게 공부를 하고 의과대학에 가게 됐고 약국을 열게 됐는데 그는 약국에서 번 돈으로 건너편의 저택을 샀고 호텔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산 저택을 성이라고 지칭하고 모든 방에 가스를 주입할 수 있는 시설과 드나들 수 있게 개조를 했고 자신의 성에 투숙한 투숙객들을 가스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증거를 인멸했다. 그 곳은 마치 살인 공장처럼 되어있고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보통의 저택처럼 보이게 했다. 

홈스는 경찰에 덜미를 잡히게 되고 27건의 살인을 자백했지만 경찰은 50건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고 더 이상 일 수도 있지만 시신의 증거가 없어서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홈스는 사형 선고를 받고 1897년에 교수형을 받아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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