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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타트업’ 배수지, 남주혁에게 "더는 너 보고 싶지 않아"라고 거절 당하고…김선호에게 말하자 “간만에 남도산 씨 마음에 든다. 개인적 변수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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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배수지는 남주혁에게 보고 싶지 않다는 거절을 당하고 김선호에게 속상한 마음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4회’에서는 달미(배수지)는 인재(강한나)의 지시로 도산(남주혁)을 만나서 엔지니어를 해달라고 하지만 거절을 당했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지평(김선호)은 드디어 달미(배수지)에게 청혼반지를 주려고 했지만 도산(남주혁)이 3년 만에 샌드박스에 오게 된 것을 알게 됐다. 지평(김선호)은 도산(남주혁)에게 달미에게 반지를 줄거라는 말을 했는데 이후 달미의 컴퓨터에서 바이러스가 생겨서 달미 회사가 위험에 처했고 도산과 철산, 용산이 달미를 도와주러 달려오게 됐다.

도산(남주혁),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은 3년 동안 지낸 실리콘밸리에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머물기로 결심하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힘들어하는 달미에게 한달음에 달려온 지평(김선호)은 도산이 달미를 도와주게 됐고 일이 잘 해결됐다는 말에 왠지 섭섭했다. 

달미(배수지)는 지평 앞에서 "저 그 동안 괜찮았잖아요. 그런 하필이면 가장 나쁠때. 예고라도 하고 오든가. 사람 쪽팔리게"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지평(김선호)은 그런 달미(배수지)를 위해 휴지를 건넸다. 달미(배수지)는 지평에게 "나 운 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 한상무님도 잊어주고요"라고 했고 그때 직원들이 들어오자 지평은 달미를 데리고 책상 밑으로 숨었다.  

지평(김선호)은 달미(배수지)를 위해 블라인드를 내리고 "불을 끄고 진정 될 때까지 문 잠그고 이러고 있어요"라고 했고 달미는 "한상무님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지평은 엘리베이터에서 도산과 마주치고 "3년은 긴 시간이잖아요? 관계가 변할 만큼 충분히 길죠"라고 하면 지평은 달미와의 관계에 대해 의미 심장하게 말했다.  

또 지평은 달미에게 전화를 해서 제가 "우리 사이에 대해 도산에게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 죄송하다"라고 했고 달미는 "괜찮아요. 어차피 미국으로 돌아갈 사람이잖아요. 우리는 3년 전에 끝난 사이고요"라고 했고 지평은 "그렇게 말해 주니 고맙네"라고 말했다.

달미(배수지)는 3년 만에 다시 만난 도산(남주혁)이 반갑기도 하지만 성공한 도산에 비해 초라한 자신의 모습이 들킨게 괴로웠다. 인재(강한나)는 아버지 두정(엄효섭)과 의붓오빠 상수(문동혁)에게 큰소리를 치고 달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인재는 달미에게 내가 일을 저질렀으니 수습은 서대표가 하라. 최고의 엔지니어를 데리고 와라고 말했다. 이에 달미는 "언니는 내가 도산과 어떻게 해어진 줄 알지 않냐? 절대 못한다. 남도산 발목잡은 일이다. 난 절대 못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인재는 달미에게 "그게 도산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남도산, 이철산, 김용산을 데려와. 그렇지 않으면 널 자를꺼야"라고 말했다. 달미는 인재에게 "지금 협박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인재는 "아니 기회를 주는 거다. 난 대주주에게 기회도 받지 않고 단칼에 잘렸다. 그들을 데려오든가 대표자리에 앉아서 발목을 잡든가"라고 말했다. 

또한 달미는 원덕(김해숙)에게 "인제가 많아 참았네. 그거 못하면 넌 대표도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도산을 찾아가게 됐다.

달미는 도산의 삼산텍에 와서 투자자들이 번호표를 들고 도산을 만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도산을 만나서 명함을 내밀지만 도산과 용산 그리고 철산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도산은 달미에게 "더는 너 보고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달미는 도산에게 "그 말 막상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다. 그 때 너도 그랬겠네. 늦었지만 미안해"라고 하며 도산의 사무실을 나왔고 달미는 지평(김선호)에게  도산이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지평은 "남도산씨 간만에 마음에 드네. 좋은 얘기 해줘야하는데 개인적인 변수가 너무 많아"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셋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주인공이고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알려졌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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