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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선호, 배수지에게 청혼반지 주려고 하지만 남주혁 만나고…남주혁은 배수지 3억 인질 해킹에 한 달음에 달려와 ‘흑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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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김선호가 배수지에게 청혼 반지 주려하고 남주혁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지만 배수지 바이러스 해킹에 도와주려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3회’에서는 지평(김선호)는 심사숙고 끝에 드디어 달미(배수지)에게 청혼반지를 주려고 하지만 3년 만에 서울에온 도산(남주혁)과 마주치게 됐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지평(김선호)은 달미(배수지)의 집에서 "달미씨가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고 달미는 "당연히 생각나죠"라고 답하자 지평은 "제일 먼저"라고 하며 달미를 당황시켰다. 
도산(남주혁)은 3년 만에 달미를 보러 샌드박스에 오고 지평(김선호)은 드디어 달미(배수지)에게 줄 반지를 주기 위해 달미(배수지)의 사무실을 찾다가 둘이 마주치게 됐다.

도산은 지평에게 "반갑습니다. 팀장님"이라고 했고 지평은 "이젠 상무입니다"라고 답했다. 도산(남주혁)은 지평(김선호)의 손에 있는 반지 상자를 보고 "누구에게 선물 할꺼냐?"라고 물었고 지평은 "서달미씨에게 줄 선물입니다. 받은게 너무 많아서 약소하지만 주기로 했어요. 서달미 씨 보러 같이갈래요? 사무실이 바뀌어서"라고 답했다.

달미(배수지)는 열쇠를 사무실에 두고 왔다가 다시 돌아가면서 도산의 뒷모습을 보지만 놓치게 되고 3억을 달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해킹되고 지평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그때 도산에게 전화가 왔다.

또 도산(남주혁)은 달미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린 것을 사하(스테판니 리)에게 듣고 달미에게 달려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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