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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타트업’ 남주혁, 배수지의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유수빈-김도완과 등장 바이러스 복구하고…김선호 다음 날 알고 배수지에게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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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배수지는 남주혁이 배수지의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유수빈-김도완 등장 바이러스 복구하고 다음 날 알게 된 김선호는 배수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28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3회’에서는 도산(남주혁)이 달미(배수지)의 회사가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위기에 처하자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과 함께 바이러스를 해결하게 됐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지평(김선호)는 도산(남주혁)이 계약한 투스토의 계약 서류를 보고 "계약이 끝나는 순간, 당신네 팀은 공중 분해 됩니다"라며 계약서에 숨겨진 허점을 캐치했다. 이에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 사하(스테파니 리)는 좌절했고 그대로 사무실을 나가는 지평을 따라 도산은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냐?"고 하며 주먹을 휘둘렀다.

둘은 한참을 몸싸움을 했고 도산은 지평에게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지평에게 "우리가 장애인 앱을 만든 것은 달미 할머니 때문이다. 달미 할머니가 눈이 어두워지고 나중에는 실명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달미(배수지)는 도산(남주혁)에게 "넌 무조건 가 너처럼 능력만 있으면 가"라고 했고 "넌 편지 속 그 도산이가 아냐. 나도 네 꿈이 아니고"라고 말했고 달미는 도산을 밀어냈다.

오늘 방송에서 달미(배수지)는 인재컴퍼니에서 일을 하게 되고 자율 주행 스타트업 청명컴퍼니로 다시 CEO가 됐다. 천호(장세현)은 인재와 달미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홍보영상을 만들었고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모습으로 광고를 촬영했다. 

지평(김선호)은 미팅을 온 남자가 달미에게 관심을 보이자 일부러 남자를 데리고 가고 달미의 집으로 가서 추석 송편을 빚고 함께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도산(남주혁)은 투스토의 개발자로 영입하고 철산(유수빈)과 용산(김도완)과 함께 요트위에서 개발을 하게 됐다.

지평(김선호)은 달미(배수지)의 집에서 "달미씨가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고 달미는 "당연히 생각나죠"라고 답하자 지평은 "제일 먼저"라고 하며 달미를 당황시켰다. 

도산(남주혁)은 3년 만에 달미를 보러 샌드박스에 오고 지평(김선호)은 드디어 달미(배수지)에게 줄 반지를 주기 위해 달미(배수지)의 사무실을 찾다가 둘이 마주치게 됐다. 도산은 지평에게 "반갑습니다. 팀장님"이라고 했고 지평은 "이젠 상무입니다"라고 답했다. 

도산(남주혁)은 지평(김선호)의 손에 있는 반지 상자를 보고 "누구에게 선물 할꺼냐?"라고 물었고 지평은 "서달미씨에게 줄 선물입니다. 받은게 너무 많아서 약소하지만 주기로 했어요. 서달미 씨 보러 같이갈래요? 사무실이 바뀌어서"라고 답했다.

달미(배수지)는 열쇠를 사무실에 두고 왔다가 다시 돌아가면서 도산의 뒷모습을 보지만 놓치게 되고 3억을 달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해킹되고 지평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그때 도산에게 전화가 왔다.

도산(남주혁)은 달미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린 것을 사하(스테판니 리)에게 듣고 달미에게 달려가면서 철산과 용산과 함께 밤새 바이러스를 해결했고 도산은 달미에게 "간만에 치열했어"라고 웃게 됐고 나중에 도착한 지평은 도산이 달미를 도와준 사실에 씁쓸했다.

또 도산은 3년 만에 철산과 용산과 함께 실리콘 밸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달미와 마주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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