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19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태·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날 "김 전 실장 등은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명의 입법로비 사건을 기획·실행했다"며 "야당 정치인을 탄압하는 데 공권력을 남용하고 검찰 권력이 사법정의를 파괴하도록 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9 1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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