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일정이 전부 취소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U-23 대표팀(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일정을 확정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서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확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0월 9일(금) 오후 8시와 12일(월)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서 1,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는 치러지게 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다만 이번 일정이 공개되면서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록 국가대표팀이 올해 치를 일정이 전부 연기되기는 했지만, K리그1이 파이널 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4일 이후 경기를 16일로 잡으면서 대표팀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나름 신경을 써서 일정을 배치한 상황이다. 해당 기간은 실제로 FIFA의 10월 A매치 기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차출되는 인원이 많은 팀일 수록 손해를 보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향후 우승 경쟁과 강등 경쟁에서도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는 당초 9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서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확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0월 9일(금) 오후 8시와 12일(월)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서 1,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이번 일정이 공개되면서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록 국가대표팀이 올해 치를 일정이 전부 연기되기는 했지만, K리그1이 파이널 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4일 이후 경기를 16일로 잡으면서 대표팀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나름 신경을 써서 일정을 배치한 상황이다. 해당 기간은 실제로 FIFA의 10월 A매치 기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차출되는 인원이 많은 팀일 수록 손해를 보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향후 우승 경쟁과 강등 경쟁에서도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2 1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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