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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 보고 싶다" 박서원-조수애, 이혼 임박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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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과 결혼한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이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어쇼'에서는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불화설에 대해 전한다.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하는 등 이상기류를 보였고, 이혼임박설이 제기됐다. 

조수애는 지난해 10월 박서원과 결혼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렸고, "댓글 안 보고 싶다"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구단주와 행사 진행 아나운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그러나 결혼 발표 전 JTBC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JTBC 관계자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는데, 결혼한다는 소문이 지난 주부터 사내에 퍼졌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조수애는 올해 29세,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의 나이는 42세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조수애는 이혼 경력과 딸이 있는 박서원과 결혼한 것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던 두사람의 불화설이 사실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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