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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前아나운서 남편’ 박서원, 누구길래?…두산家 장남 겸 광고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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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그의 남편 박서원 대표이사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서로 SNS 언팔하고 서로의 사진을 삭제한 것이 발견됐기 때문.

박서원 대표는 두산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는 광고인으로서 오리콤의 CCO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직을 지내고 있다.
 
조수애-박서원
조수애-박서원
앞서 2005년 한성그룹의 구원희 씨와 결혼했다가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2018년 12월 결혼했다.

당시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재벌가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 입사 후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결혼 소식과 함께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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