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넬(NELL)이 결국 콘서트 개최를 취소했다.
넬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은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의 콘서트 NELL’S SEASON 2020 ‘IN THE BREEZE’의 진행 취소를 알렸다.
이들은 "최근 다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일 지속적으로 N차 감염 확진자가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제작사인 하쿠나마타타는 아티스트와 긴밀한 협의를 한 결과 연기를 요청한 7월 일정에도 아직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관객분들에 대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과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현황임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최종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기에 넬의 2020년 첫 공연을 누구보다도 응원하며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번 콘서트는 4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1999년 결성된 넬은 2001년 'Reflection Of'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02년경 서태지에게 발탁되면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이후 '기억을 걷는 시간', '마음을 잃다', '오분 뒤에 봐'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달 26일에는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 '듀엣'을 발매하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넬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은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의 콘서트 NELL’S SEASON 2020 ‘IN THE BREEZE’의 진행 취소를 알렸다.
이들은 "최근 다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일 지속적으로 N차 감염 확진자가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제작사인 하쿠나마타타는 아티스트와 긴밀한 협의를 한 결과 연기를 요청한 7월 일정에도 아직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관객분들에 대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과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현황임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최종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당초 이번 콘서트는 4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1999년 결성된 넬은 2001년 'Reflection Of'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02년경 서태지에게 발탁되면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이후 '기억을 걷는 시간', '마음을 잃다', '오분 뒤에 봐'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달 26일에는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 '듀엣'을 발매하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7 14: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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