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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신혜선X배종옥X허준호, 농약 막걸리 사건의 진실은? 10일 개봉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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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이 연일 미뤄졌던 영화 중 하나인 ‘결백’을 소개해 화제다.

6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풀 스피드’, ‘너는 달밤에 빛나고’, ‘아메리칸 메이드’, ‘콜 오브 와일드’, ‘사라진 시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낫 세이프 포 워크’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결백’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장르는 드라마다.
  
영화 ‘결백’는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박상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검사외전’에서 지구당 경리 역할로 단역 출연했던 신혜선이 어느새 주연 배우로 성장해 해당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배종옥과 허준호가 함께 해 더욱 든든한 모습이다.

이외에도 홍경, 태향호, 고창석, 박철민, 김수현, 차순배, 정인겸, 한이진 등이 출연했다. 김영재가 우정출연으로, 김석훈, 박성근, 배해선, 박진영 등이 특별출연으로 그 반가운 얼굴을 내비친다.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에 출연했던 파울라 델 리오를 비롯해 미구엘 엔젤 젠너, 조리드 아귈라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정인’은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다. 아빠의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대천으로 가고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발생했음을 인지한다. 범인으로는 그의 치매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이 지목된다.

정인은 엄마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간다. 직접 변호를 맡아서 사건을 추적하던 과정 가운데, ‘추인희’(허준호) 시장을 중심으로 마을이 수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정황을 포착, 거듭 의혹을 파헤쳐 나간다.

국내 개봉은 오는 10일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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