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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절벽에서 떠밀린 여자의 복수극! ‘접속!무비월드-이영화제목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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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절벽에서 떠밀린 여자가 처절한 복수극을 펼치는 프랑스 영화인 ‘리벤지’를 소개해 화제다.

23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침입자’, ‘산나물 처녀’, ‘광견 아토스’, ‘시간여행자의 아내’,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에어로너츠’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리벤지’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절벽에서 떨어진 여자의 운명은?”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리벤지’다.

영화 ‘리벤지’는 ‘리얼리티+’를 연출한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2017년 작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6일 개봉해 4,807명의 관객을 모았다.

국내 흥행에는 참패했으나 호평이 자자한 영화다. 22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50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을 정도다.

‘더 디보스 파티’의 마틸다 안나 잉그루드 루츠가 주인공 ‘젠’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케빈 얀센스, 빈센트 콜롬보, 기욤 부쉐드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부유한 세 유부남이 사막으로 사냥여행을 떠나고, 그 중 ‘리처드’(케빈 얀센스)가 ‘젠’(마틸다 안나 잉그루드 루츠)를 데려온다. 아름다운 젠은 리처드의 친구들로부터 몹쓸 짓을 당한다.

이윽고 공포감을 느낀 젠은 도망을 치다가 벼랑 끝에 몰리고, 리처드는 그를 밀어버린다. 사체를 나중에 처리하자며 계획을 세운 유부남 삼인방은 나중에 그녀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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