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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성, '앵규리크림쫄면' 시식 "평생 최고의 매운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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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진성이 앵규리크림쫄면을 시식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진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오늘 동네 마실을 나서서 그동안 출시되었던 '편스토랑'의 메뉴들을 먹어보기로 했다. 이경규의 '앵규리크림쫄면'을 먹어보기로 한 진성은 무척 매울 소스를 한번에 가득 넣었고, "일단 식성은 당겨"라고 얘기했다.

면발을 쫄면처럼 왕창 집어든 진성은 한입에 거침없이 먹었고 무척 매울 면을 한번에 먹는 진성에 모두가 걱정했다. 진성은 쿨럭, 쿨럭 먹자마자 기침을 하며 매워하기 시작했다. 씹은 건지 삼킨 건지 모르는 가운데, 진성은 애써 시식평을 진행했다. "면이 쫄깃하고 좋은데"라고 말하던 진성은 "제대로 매운맛을 봤다"고 얘기했다.

60년 동안 먹어본 것들 중 가장 매운 것이었다 얘기했고, 그는 이어 동네 친구를 편의점에서 만나 수다를 나눴다. 그야말로 '찐' 친구라는 진성의 친구는 "어제 내 생일이었잖아. 왜 케이크도 안 사주고"라며 서운해했다. 같은 날, 또 같은 친구를 만난 진성에 모두들 영상을 보다 웃음을 터뜨렸다.

물을 사다가 친구를 만난 진성은 끝까지 케이크 얘기를 하는 친구에 당황했고, 친구는 "내가 밥 한 끼 사주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진성은 "케이크는 나중에 먹고. 지금 혀가 등기 이전하려고 그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앵규리크림쫄면의 시식은 포기하기로 했고, 이어 만능 간식인 쑥 버무리를 씹어 먹었다.

기분 좋게 한입 가득 쑥 버무리를 먹은 진성은 "됐어! 역시 쑥버무리야"라고 말했다. 만약 쑥버무리가 편의점에 출시된다면 어떨 것 같냐고 이영자는 물었고, 진성은 젊은 친구들도 많이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진성의 출시메뉴가 궁금한 가운데, 진성이 편의점을 나섰다.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등이 출연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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