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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 천인우 앞 울먹인 이유…“불편한 사이 될 수도” 추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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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천인우와 박지현이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들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박지현은 김강열과의 데이트 이후 천인우의 눈치가 보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박지현은 "나 좀 눈치가 보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박지현은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닌데 자꾸 눈치가 보였다"고 말하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지현은 "그렇게 데이트 하고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나도 많이 불편했다"고 설명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천인우는 "그날 (김강열과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모르니까. 그래서 그거를 물어보고는 싶은데 물어보기 두렵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았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라 햇다. 빨리 뻐꾸기 울려라.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오늘이"라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하트시그널 시즌3'의 진행자들은 "이제 약간 불편한 사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눈치가 보였다는 건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말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네티즌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지현이 너무 예쁘다 ㅠㅠ 뭔가 인우 짠하다 ㅠㅠ 강열지현 밀고는 있는데 왜케 싸하지 ㅠㅠ", "진짜 너무 예쁨 지현이 연옌해도 됨 지현이는 진짜", "정말 신기하다고 느낀 게 잘 맞아서 더 잘 만나는 남녀도 있고 오히려 너무 비슷해서 안맞는 남녀가 있는 듯", "내가 울었다 .둘이 성격 타이밍 안타까워", "인우가 가흔이랑 헷갈려할때 지현이는 인우한테 직진이였고 인우가 지현한테 직진하니깐 이미 마음이 강열로 갔고 타이밍 진짜 뭐냐ㅠ 그냥 강지 천가로 가자", "둘은 이때 헤어졌구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한 것 같다ㅜㅜㅜㅠ 지현이의 눈물이 지현이 감정을 말해주고 인우씨도 분명히 느꼈을듯 처음에는 자기하고 있을때 반짝반짝 영롱하던 지현이가 불편해하고 먼산보고 미안해하는거ㅜ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가버린 거 윤시윤씨가 제대로 본 듯! 인우씨가 저렇게 슬슬 마음정리를 하고 있을거라고...", "아 천인우 진짜..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라 지나가라 ..와 ㅠㅠㅠ 오늘 인우때문에 슬퍼서 잠 못잠 가슴 아려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천인우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서 활약 중인 엔지니어가 직업이다. 천인우와 데이트를 한 박지현의 직업은 일본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병원 인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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