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의 배제성이 시즌 2승에 도전 중인 가운데, 위기를 맞고 있다.
배제성은 26일 오후 수원 kt wiz 파크서 진행되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올 시즌 유독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도 승리와 인연이 없던 배제성은 오늘 경기서도 팀 타선이 1안타로 묶이면서 2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15년 2차 9라운드 전체 88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로 입단했으나, 롯데서는 1군 경기에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면서 2017 시즌을 앞두고 2:2 트레이드로 kt wiz로 이적하게 됐다.
1군 기록이 없었음에도 바로 1군에 등록된 그는 1군 데뷔 시즌 21경기(32이닝)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ERA, 방어율)8.72를 기록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2018 시즌에는 2군에 주로 이름을 올렸지만, 기량을 꾸준히 상승시킨 덕분에 지난 시즌부터 선발로 나섰고, 28경기(131.2이닝) 10승 10패 ERA 3.76 91탈삼진 WHIP 1.43을 기록해 kt 사상 최초의 국내 투수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3경기서(20.1이닝) 2실점 1승 무패 ERA 0.89를 기록하면서 방어율 2위에 올랐는데,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만일 금일 경기서 kt가 가뇽을 넘지 못한다면 배제성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배제성은 '황제성', '제천대성'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배제성은 26일 오후 수원 kt wiz 파크서 진행되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올 시즌 유독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도 승리와 인연이 없던 배제성은 오늘 경기서도 팀 타선이 1안타로 묶이면서 2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15년 2차 9라운드 전체 88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로 입단했으나, 롯데서는 1군 경기에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면서 2017 시즌을 앞두고 2:2 트레이드로 kt wiz로 이적하게 됐다.
2018 시즌에는 2군에 주로 이름을 올렸지만, 기량을 꾸준히 상승시킨 덕분에 지난 시즌부터 선발로 나섰고, 28경기(131.2이닝) 10승 10패 ERA 3.76 91탈삼진 WHIP 1.43을 기록해 kt 사상 최초의 국내 투수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3경기서(20.1이닝) 2실점 1승 무패 ERA 0.89를 기록하면서 방어율 2위에 올랐는데,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만일 금일 경기서 kt가 가뇽을 넘지 못한다면 배제성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1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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