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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들 위한 KBO리그 응원팀 고르기 순서도 등장…유광점퍼부터 빅&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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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미국에서 KBO리그 열풍이 부는 가운데,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응원팀을 고르는 순서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료에 따르면 '한국야구역사'와 '베이스볼 인 코리아'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이 순서도에는 응원팀을 고르는 방법이 나와있었다.

가장 먼저 구장의 낡은 좌석 사진을 보여준 뒤 결정을 해나가는 방식이었는데, 만일 좌석에 대해서 '미래의 거실 가구로 사용해야지'라는 항목으로 결정을 하면 '데이트를 원하는가'라는 항목으로 이동하게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만일 그렇다는 답을 고르면 유광점퍼가 등장하는데, 유광점퍼에 대해서 호, 불호를 나타내면 각각 LG 트윈스나 두산 베어스로 결정이 된다.

이전 항목에서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결정을 할 경우 MLB 뉴욕 양키스라는 항목으로 옮겨간다. 여기서 '양키스는 구리다'는 항목과 '선수들이 전설로 거듭나는 곳'으로 선택지가 갈리는데, 만일 전자로 가면 '야유는 팬 문화의 일부'라는 항목을 이동한다. 여기서 예, 아니오를 결정할 경우 각각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로 나뉜다.

양키스에 대한 호감을 나타낸 뒤 자신의 영웅을 데릭 지터로 결정하면 삼성 라이온즈, 루 게릭을 결정하면 KIA 타이거즈를 결정하면 된다.

이외에 맨 처음 좌석을 보고 더럽다는 결정을 내릴 경우 'D&D'(던전 앤 드래곤)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를 이해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선택지가 또 갈린다. 이후 어떤 커리어를 결정하겠느냐에 따라 각각 '회사원'과 '사업가'로 나뉘는데, 각각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로 결정된다.

D&D에 대해서 모른다는 답을 했을 경우 빅과 또리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에 호, 불호를 나타내는 것에 따라 각각 kt wiz, NC 다이노스를 결정하면 된다.

한편, 현재 팀당 17~18경기를 치른 KBO리그는 NC 다이노스가 2위 LG 트윈스와 3게임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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