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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 유희관, KIA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2K 1실점…불안감 떨쳐내고 시즌 첫 승 따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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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시즌 두 번째로 선발등판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희관은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서 진행 중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4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중이다.

1회부터 선취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꾸준하게 무실점으로 막았고, 두산 타선이 2회에 동점을 만든 데 이어 4회초 대거 4점을 뽑아내면서 5-1로 앞서가고 있다.

만일 5이닝까지 막아내고 불펜이 버텨준다면 유희관은 시즌 첫 승을 거머쥐게 된다.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올 시즌이 끝나면 FA로 풀리는 유희관은 지난 8일 kt wiz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전부터 유독 판정 논란이 많던 유희관의 스트라이크 존(일명 유희관 존)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던 야구팬들이 있었는데, 당시 경기에서 부진으로 인해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오늘 경기서는 초반의 불안한 모습을 이겨내고 점차 제구가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2009년 2차 6라운드 전체 42번으로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한 그는 '파니', '유희왕', '거란족', '올라프'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9시즌동안 239경기 87승 51패 1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4.37 698 탈삼진을 기록한 그는 2013시즌부터 매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두산이 오늘 경기서 승리할 경우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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