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한 네티즌이 유니폼과 모자를 구입한 것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의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KBO리그 서브레딧에는 한 네티즌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유니폼과 모자 등 각종 굿즈를 구매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NC의 홈, 원정 유니폼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유니폼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모자 사진도 담겼는데, 한 모자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분명 'D'라는 이니셜이 담긴 모자였지만, 해당 모자는 두산 베어스의 모자였다. 구매자가 구매를 잘못했거나, 혹은 도움을 준 친구의 의도된 실수였을지도 모르는 일.
때문에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저기요 다른 D가 섞여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외배송을 안해줘서ㅠㅠ", "틀린그림찾기인가ㅋㅋㅋ", "어제 경기 보고 흠칫했을 듯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창단된 KBO리그 NC 다이노스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곳으로, 2012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 참가한 데 이어 2013 시즌부터는 1군 리그에 참가했다.
2016년에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2014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4시즌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서기도 했다. 2018년에는 가을야구에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며 1시즌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2020시즌 개막 이후로는 미국에 중계되면서 이니셜이 같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와 엮이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NC 측도 노스 캐롤라이나를 상대로 한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미국의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KBO리그 서브레딧에는 한 네티즌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유니폼과 모자 등 각종 굿즈를 구매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NC의 홈, 원정 유니폼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유니폼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모자 사진도 담겼는데, 한 모자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분명 'D'라는 이니셜이 담긴 모자였지만, 해당 모자는 두산 베어스의 모자였다. 구매자가 구매를 잘못했거나, 혹은 도움을 준 친구의 의도된 실수였을지도 모르는 일.
2011년 창단된 KBO리그 NC 다이노스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곳으로, 2012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 참가한 데 이어 2013 시즌부터는 1군 리그에 참가했다.
2016년에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2014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4시즌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서기도 했다. 2018년에는 가을야구에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며 1시즌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0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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