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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남일해·김정수·주병선·추가열·박우철 外 “소풍 같은 인생” 男 베테랑 가수들의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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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5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남일해·김정수·주병선·추가열·박우철·김상배·태진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박우철, 태진아, 풍금, 류계영, 추가열, 임현정, 김재혁, 서주경, 장태희, 이혜리, 주병선, 정수라, 진미령, 장보윤, 김상배, 김정수, 남일해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베테랑 남성 가수들이 두루 포진해 모두가 나이 잊은 열창으로 남다른 무게감을 선사했다.

1938년생 83세 남일해는 ‘빨간 구두 아가씨’로 오프닝을 담당했고, 1952년생 69세 박우철은 배호의 ‘안녕’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1949년생 72세 김정수는 ‘당신’을, 1957년생 64세 김상배는 ‘몇 미터 앞에 두고’를 1964년생 57세 주병선은 ‘칠갑산’을, 1968년생 53세 추가열은 ‘소풍 같은 인생’을, 1953년생 68세 태진아는 ‘동반자’를 불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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