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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손가락이 쓰레기통에"…'대탈출3' 피오, 결국 헛구역질하며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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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피오가 잘린 손가락을 보며 헛구역질을 했다. 

24일 방영된 tvN '대탈출3'에서는 탈출러들이 빵공장을 탈출하기 위해 김강렬 요원을 찾아갔다. 

이날 탈출러들은 환자 대기실로 조심스럽게 들었어갔다. 김강렬 요원으로 추측되는 사람을 찾아낸 이들은 뛰지않는 심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료용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해 이불을 들춰낸 이들은 심각한 부상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강렬 요원은 왼손 엄지손가락이 없었던 것. 고민하던 이들은 수술실 구석에 있던 붕대 쓰레기통을 떠올렸다.
 
'대탈출3' 캡처
쓰레기통을 연 강호동은 "항상 단서는 만지기 싫은 곳에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헛구역질을 하는 피오를 위해 탈출러들은 "저리 가서 보지 말아라"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기통 안에 손가락이 많은 것을 본 탈출러들은 충격적인 장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거 갖고 또 저번 시체처럼 심의 걸고 넘어지지 말자.. 애초에 이 시간에 나오는 거 애들 보라고 만든 게 아님(그**)", "갈수록 점점 하드코어로 되어가네...그와중애 피오 불쌍한데 귀엽다(c**)", "피오 넘 귀엽고 보지말라고 해주는 형들 넘 따숩고 대탈출(2**)", "피오형 비위 약한데도 불구하고 용기내고 도우려는 모습 보고 살짝 멋있었다(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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