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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귀여워"…'대탈출3' 신동, 빵공장 탈출 위해 외국인과 접촉→소통 불가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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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3' 신동이 외국인과의 소통 불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영된 tvN '대탈출3'에서 외국인이 탈출러들을 위한 힌트를 제공했다. 

이날 신동은 외국인 테이블에 조심스럽게 합석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한국말 할 줄 아시죠?"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건냈다. 하지만 외국인은 음식에 눈을 고정한 채 한숨만 내쉬었다. 이에 신동은 숟가락에 음식을 올려 외국인을 먹이기 시작했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질문하자 바깥의 눈치를 살피던 외국인은 신동에게 수신을 보내기 시작했다. 조직원의 눈을 피해 눈치를 보던 외국인은 신동에게 은밀하게 쪽지를 건냈다.
 
'대탈출3' 캡처
이어 "이걸 잊지 말라"며 입가를 손으로 매만졌다. 이에 신동과 유병재는 "마스크 벗지 말라는 것 아니냐", "이 사인을 잊지 말라는 것"이라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계속 신호 주는데 못 알아듣고 먹는 거 너무 웃김(예**)", "헌트 요원 미션임파서블에서 탐 크루즈 이름임..ㅋㅋ 헌트 영화에선 굶는 캐릭 아닌데 여기선 식판바라기 됨(유**)", "신호 수신 안되고 밥먹는게 넘나 귀여웠음(리**)", "밥이나 드세요 애드립 좋앗다 대사없는 엑스트라한테 말걸어서 밥이나 드세요란 말듣넼(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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