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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행성 같아"…'대탈출3' 강호동, 탈출 게임 진행하며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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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3' 강호동이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17일 방영된 tvN '대탈출3' 멤버들은 숙소에 둘러앉아 연습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러다간 우리가 중독되서는 안된다. 중독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유병재는 "우리는 공부하는 것"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딜러를 맡은 신동이 10장씩 카드를 주려고 하자 강호동은 "10장은 너무 사행성같다"며 작은 자리수로 게임을 진행할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왕 기분인데 이거 하나에 1억짜리야"라고 덧붙였다. 
'대탈출3' 캡처
공유카드 4장을 내려놓은  신동은 "합이 낮으면 유리한 것. 한 장을 뭘 보여줘야 내가 가진 수를 모를 수 있나 잘 계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카드를 올인한 강호동의 모습에 기가 눌린 피오는 포기를 선언했다. 이어 카드를 공개하자 혼란에 휜싸인 멤버들은 카드게임 룰을 다시 숙지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해본건데 유병재 레인보우 나온건 뭐지(유**)", "확실히 유병재가 머리가 좋으니까 게임도 이해하니 잘하네(티**)", "지니어스 브금 나오자마자 전율 오졌다.이래서 정종연 피디님 예능을 못 끊음(ㅇ**)", "지니어스 글씨체+브금+성우 나오자마자 입틀막(H**)"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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