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 예고편, 벙커→전장까지 추측 난무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대탈출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역대급이라는 멤버들의 반응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시즌3’ 11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은 심각한 얼굴로 “막 피가 끓고 뜨거워지는”라고 입을 연다. 연이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피오는 “진짜 깜짝 놀랐다”, 신동은 “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등 다음 에피소드의 스케일에 대해 감탄을 연발한다. 김종민은 “아예 다른 세상이었다”고 회상한다. 

그 가운데 대탈출러들이 탈출할 다음 장소가 어딘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벙커, 감옥, 전장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낸다. 세계지도 등을 찾아낸 멤버들은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면서도 이내 그동안의 내공을 살려 또 한번 대탈출을 시도한다. 
 
이어 유병재의 “잠시만 이거 아닐까”라는 말과 함께 피오가 문의 비밀번호를 맞춰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 뒤를 본 김종민은 묘한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더한다. 유병재는 “문 여는데 진짜 와…（라고 고개를 내저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기대 역시 폭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오늘 영화보는줄알았다... 진짜 조직원들이 멤버들 찾을때 심장이쫄깃쫄깃.. 벌써다음주가 마지막화... 일주일을 대탈출 기다리며 버텨냈는데 이제 어떻게 살라는것인가.. 시즌4나와라” “대탈출도 채널 따로 만들어서 예를들면 뭐.. 채널 정종연이라던지.. 만들어서 다른분들 말처럼 굿즈도 팔고 영상에 뭐.. 비하인드 같은거 올리고 정종연의 하루일상..해서 올리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요번주는 궁예질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 혼자만 생각하고 있을께여” “독립 관련 에피 아닐까..? 벙커같은 곳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문 당했던 장소이거나 계획 짜던 장소 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의 마지막 에피소드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몇부작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탈출’은 시즌1부터 총 6개의 에피소드, 총 12부작으로 진행됐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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