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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몽골 여행, 나이망호수 → 고비사막 “자유로워!” 절경의 연속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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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몽골의 울란바토르, 오르혼계곡, 나이망호수, 고르왕새황 국립공원 등이 화제다.
 
23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세상을 호령하던 몽골을 찾아 떠난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몽골은 “용감한 자들의 나라”라는 이름처럼 용감한 칭기즈칸의 후예가 살아가고 있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주는 나라다. 푸르른 평원과 척박한 사막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수천 km를 달려 찾은 몽골에는 화산 폭발로 생긴 고산지대의 나이망 호수들을 지나 어기 호수까지, 잔잔한 물결이 이는 드넓은 호수가 돋보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비사막에서는 밤하늘을 빼곡하게 수놓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어, 거칠고 황량한 땅을 밟을 만한 가치를 준다.

몽골 여행의 여정을 해발 1,3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했다.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울란바토르에는 수흐바토르 광장, 몽골 국회의사당, 하라호름 정육시장 등이 명소다.

울란바토르에서 러시아산 사륜구동 승합차 ‘우아즈 푸르공’를 렌트해 드넓은 평원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몽골의 서낭당인 ‘어워’를 발견하고 멈춰 섰다. 가이드 자와 씨는 “멀리 가는 운전기사들도 안전하고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땅의 신과 하늘 신에게 부착을 하며 소원을 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르혼 계곡 문화경관’이 시선을 강탈했다. 오르혼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오르혼 계곡의 경관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평원에 있는 게르에 들러 유목민의 모습을 조명하기도 했다. ‘게르’는 나무로 만든 뼈대에 가축의 털로 짠 두꺼운 천이나 가죽을 씌운 몽골의 전통 이동식 가옥을 말한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나이망 호수’는 말을 타고 올랐다. 나이망 호수는 몽골 지역의 화산 폭발로 생겨난 8개의 호수를 말한다. 가장 크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시레트 호수부터 두 번째로 큰 후이스잉 호수까지 절경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한 현지인은 “재미있고 좋다. 자연과 어우리지면서 사는 삶이란 좋지만 가끔 불편할 때도 있다”며 장단점을 말했다.

고르왕새항 국립공원에는 고비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한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욜린암’이다. 아울러 ‘헤르멘차브’에는 공룡의 화석이 발견될 정도로 원시 그대로여서 더욱 신기하다.

네덜란드 관광객 히답 씨는 “몽골엔 사막도 있고 계곡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좋다. 정말 아름답다. 저희는 좀 더 북쪽으로 갈 거다. 몽골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벨기에 관광객 나탈리 씨는 “정말 넓다. 어디서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유럽처럼 혼잡하지가 않고 자유롭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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