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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머니?' 강성태, 초등학교 4학년에 "죽어나는 학년" 팁 전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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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공부가머니?'에서 강성태가 초등학교 4학년 공부팁에 대해 전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한현민이 아내 최엄지와 함께 출연해 각각 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인 딸들의 교육 문제를 의뢰했다. 둘째 가영이는 학원에서 선생님이 오시면 그제서야 공부를 하는 등 요령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다. 지우개를 갖고 놀거나 멍을 때리다가 선생님 인기척이 들리면 그제서야 공부하는 척을 하기 시작하는 가영이.

제작진은 가영이에 "어떻게 선생님이 오는 걸 알았어요?"라고 물었고 가영이는 선생님이 고개 돌리는 모습을 직접 흉내내며 "우리 선생님은 고개를 천천히 돌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조금만 돌려도 바로 집중하는 척 해요"라고 가영이는 말했고, 이후로도 가영이는 계속해서 선생님의 눈치만 보다가 수업을 끝냈다고 한다.

너무 귀여운 가영이의 모습에 신동엽은 웃으며 박수를 쳤고, 이병훈 컨설턴트는 "어디 가서 밥은 절대 안 굶겠어요"라고 감탄했다. 신동엽은 초등학교 초등 4학년 시기에 신경 써야 할 것에 대해 물었다. 초등 교사 이선희는 "사회, 과학의 경우 일상생활과 상관없어 보이는 내용이 다수잖아요. 심지어 어른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세요. 이거 왜 배우냐. 근데 그런 말 들으면 아이들의 공부 의욕이 다운돼요"라고 말했다.

강성태는 "초등학교 4학년 '수학' 평면도형 단원을 보면 밀어보기, 뒤집어보기, 돌려보기 등이 나와요. 초등학교 4학년은 죽어나는 4학년이에요. 분수도 배우기 시작하거든요. 분수는 손가락을 못 쓰잖아요"라고 말한다. 이선희는 "교과서의 글자만 봐도 노안 있는 사람은 안 보일 정도로 글자가 작고 길어지며 입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시작하거든요. 서술형 문제들도 나오는데, 바로 답을 캐치하는 게 아니라 상당히 추상적인 개념일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의 과학 교과 내용같은 경우, 더욱 어려워진다고 이병훈 컨설턴트는 말했다. "6학년 과목은 다양한 배경지식 없이 사회, 과학 등 과목 내용을 암기하려면 굉장히 어려워요. 학습 습관과 학습 정서적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됐을때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바탕이 시작될 수 있다. 지금부터 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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