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국적제약사 GSK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혀 주가도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3%(14000원) 오른 62만3000원을 기록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64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와 284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41억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부터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2년에 GSK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를 상업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GSK 요청에 따라 생산 제품이나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8년 동안 2억3천100만 달러 이상이다.
GSK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3%(14000원) 오른 62만3000원을 기록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64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와 284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41억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전체 계약 규모는 8년 동안 2억3천100만 달러 이상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2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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