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모더나가 전일 발표에서 백신 물질의 유효성을 판단할 만한 데이터를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모더나가 언론 보도자료 형태로 1차 임상시험 일부 결과를 공개했지만, 전문 연구자들이 유효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백신 효과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TAT은 백신평가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백신 전문가들이 모더나의 백신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 주가
모더나는 언론보도를 하면서도 정보는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며, 공개된 대부분은 데이터가 아니라 단어였다고 꼬집었다.
특히 발표된 숫자조차도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NIAID)가 이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의 제휴사이며, NIAID의 과학자들이 백신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1단계 시험을 진행했으며, NIAID는 아무런 보도자료도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STAT은 지적했다.
스탯(STAT)은 중화항체 보고서는 백신 접종 후 2주 후에 채혈 한 것에서 나온 것이라며,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백신 연구원 안나 더빈(Anna Durbin)의 말을 빌려 "2주는 너무 빠르다"는 지적을 소개했다.
더빈은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모더나 주가는 10.4%가량 급락했다.
모더나가 언론 보도자료 형태로 1차 임상시험 일부 결과를 공개했지만, 전문 연구자들이 유효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백신 효과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TAT은 백신평가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백신 전문가들이 모더나의 백신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는 언론보도를 하면서도 정보는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며, 공개된 대부분은 데이터가 아니라 단어였다고 꼬집었다.
특히 발표된 숫자조차도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NIAID)가 이 백신과 관련해 모더나의 제휴사이며, NIAID의 과학자들이 백신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1단계 시험을 진행했으며, NIAID는 아무런 보도자료도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STAT은 지적했다.
스탯(STAT)은 중화항체 보고서는 백신 접종 후 2주 후에 채혈 한 것에서 나온 것이라며,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백신 연구원 안나 더빈(Anna Durbin)의 말을 빌려 "2주는 너무 빠르다"는 지적을 소개했다.
더빈은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0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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