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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모더나 관련주로 주목…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 45명 전원 항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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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Moderna가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렴 임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이라는 발표에 국내 증시에선 파미셀이 주목받고 있다.

파미셀은 19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2만400원) 대비 주가가 3700원(18.14%) 오른 2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CNBC 방송 등은 18일(현지시간)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mRNA-1273) 1단계 임상시험에 참여한 45명 전원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에는 환자 45명을 15명씩 3그룹으로 나눠 백신 후보물질을 25마이크로그램(㎍), 100㎍, 250㎍씩 약 28일 간격으로 두 차례 투여했다.

모더나는 후보물질을 두 번째 투연한 후 약 2주가 지난 뒤 25㎍그룹에서 코로나19 회복 환자와 비슷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100㎍그룹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뒤 회복한 사람을 능가하는 수준의 항체가 생성됐고 25㎍ 4명, 100㎍ 4명 등 총 8명에게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항체도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더나의 임상 발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국내 수혜주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코스피 상장사 파미셀(005690)이 대표적이다. 

뉴클레오시드를 생상하는 업체로 해당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이나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 원료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코로나19 확산의 진짜 수혜주는 파미셀"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열리면서 그간 임상용으로만 쓰여왔던 뉴클레시오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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