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어머니와 교복 입고 위풍당당 "우리 젊어보이지 않냐"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교복을 입고 박명수 앞에 나타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박명수가 특별히 섭외한 댄스 레전드 홍영주와 첫 안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함께 박명수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준비라도 한듯 동시에 겉옷을 벗어 파격적인 교복 의상을 선보였다. 

 
뱃살이 나온 마마의 모습에 박명수는 "쇼무대에서 보면 괜찮은데 너무 가까이서 보니까 당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저번에 의상가지고 너무 이상하다 하길래 제가 딱 입고 컨펌받으러 간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건 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우리 젊어보이지 않냐"면서 당당하게 물었다. 시어머닌데 괜찮냐고 묻는 박명수에 마마는 "다리는 얇다. 배에 지방이 많아서 그렇지"라며 몸을 흔들어보였다.

건재한 마마의 댄스 실력에 함소원까지 쌍으로 털기 공격에 들어갔다. 결국 참다 못한 박명수는 "그만하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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