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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제작진도 깜짝 놀라게 만든 '파격 노출의상'…"낯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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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이 파격 노출 의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안무 연습에 돌입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안무 연습에 앞서 붉은 색의 섹시 의상을 차려 입고 등장했다. 노출이 심한 원피스였다. 이에 박명수는 "보기 흉하다"고 깜짝 놀랐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20년 전 실제로 입었던 의상이다. 몸매가 똑같아서 들어갈 수 있는 거다"라며 "새 의상을 사려면 돈이 든다"고 짠순이 기질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췄다. 과도한 노출로 인해 제작진은 자체 모자이크로 함소원의 일부 몸매를 가리기도 했다.  

백지영 '대쉬',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박진영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 역대급 히트작을 남긴 스타 안무가 홍영주와 박명수 앞에서 댄스 신고식을 치른 함소원은 상하체가 분리되는 댄스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홍영주와 박명수는 그의 댄스를 보는 내내 진땀을 흘렸다. 박명수는 "예의를 갖춰라"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박명수는 "미쳐버리겠네, 정말"이라며 "홍영주 앞에서 정말 낯 뜨거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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