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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다음 웹툰 원작 드라마! 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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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20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JTBC가 8년 만에 새로 재개하는 수목드라마의 첫 작품으로 준비한 드라마는 바로 ‘쌍갑포차’다. 다음 웹툰에 연재 중에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아 왔다.
JTBC ‘쌍갑포차’ 방송 캡처
JTBC ‘쌍갑포차’ 방송 캡처
MBC 예능 드라마 극본 공모전과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 당선작가인 하윤아 작가의 입봉작이다. 연출은 ‘부활’, ‘내사랑 금지옥엽’, ‘우리집 여자들’, ‘직장의 신’ 등의 전창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까칠한 포차 이모와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준다는 콘셉트의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2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제작으로 제작됐으며, TV 뿐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쌍갑포차 이모 ‘월주’ 역에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황정음, 쌍갑포차 알바생 ‘한강배’ 역에 지난 11일 현역 군 입대를 한 비투비 막내 육성재, 쌍갑포차 관리자 ‘귀반장’ 역에 ‘SKY캐슬’에서 열연을 펼친 최원영이 등장한다.

황정음은 “고민할 수 있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니까, 저희 드라마 즐겁게 보시면서 힐리옫 하시고 그러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육성재는 “속에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거리를 많이 덜어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찍었으니까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최원영은 해당 작품에 대해 “‘인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고 살아내는 게 답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돌아보게 하는 그거를 통해서 힐랑하고 같이 공감하는 아주 따뜻한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세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염라국의 ‘염라대왕’(염혜란)과 ‘염부장’(이준혁)을 비롯해 갑을마트의 보안팀 보안요원 ‘강여린’(정다은), 시식파트 직원 ‘송미란’(박하나), 본사 대리 ‘박대리’(박주형), 고객센터 직원 ‘최진동(안태환) 등이 함께 했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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