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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혼수선공’ 신하균X정소민, 국내 최초 정신의학물 표방! 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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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6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KBS가 ‘어서와’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영혼수선공’이다. ‘학교’ 시리즈를 비롯해 ‘술의 나라’, ‘러브홀릭’, ‘쩐의 전쟁’, ‘왕의 얼굴’,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의 극본을 쓴 이향희 작가가 집필했다.
KBS2 ‘영혼수선공’ 방송 캡처
KBS2 ‘영혼수선공’ 방송 캡처
연출은 ‘서울 1945’,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고의 이혼‘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가 맡았다. 국내 최초의 정신의학물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특별한 일상을 그린 스토리를 담았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32부작(중간광고를 삽입한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전 드라마 출연작인 ‘피리부는 사나이’와 ‘나쁜 형사’에서 강인한 역할을 만났던 신하균이 주연을 맡아 보다 따뜻한 인물인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을 연기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약 1년 반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정소민이 ‘쌈닭’ 기질의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한우주’ 역으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신하균과 유현기 PD의 조합은 ‘브레인’ 이후 약 9년 만에 재회이기도 하다. 게다가 드라마 ‘브레인’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이성민의 카메오 등장 소식이 방영을 앞두고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하균은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더 신선하게 다가갈 것 같다.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아픔이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부분이 많은 공감을 드릴 것 같다”고 자신했다.

정소민은 “일반적인 메디컬 드라마와는 달리 피를 흘리는 상처나 외상에 대한 드라마가 아니라,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정신의학과에 관한 메디컬 드라마다.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두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이시준’ 곁에는 동기 ‘인동혁’(태인호)과 ‘지영원’(박예진)이, ‘한우주’ 곁에는 친구 ‘공지선’(주민경)이 있다. 은강병원에 일하는 인물로 ‘박대하’(정해균), ‘노우정’(안동구), ‘공지희’(박한솔), ‘강누리’(하영), ‘임세찬’(장유성), ‘오기태’(박수영), ‘조인혜’(조경숙), ‘장유미’(김가란), ‘김영석’(김강민), ‘이택경’(최성우) 등이 등장한다.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간에 걸쳐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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