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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갈‘ 최진혁·조동혁·정혜인 vs 박성웅, 동명 웹툰 원작! 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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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28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OCN 토일드라마 ‘루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OCN이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루갈’이다. 릴메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했으며, 도현 작가가 극본을 쓰고 강철우 PD가 연출한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OCN ‘루갈’ 방송 캡처
OCN ‘루갈’ 방송 캡처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았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혁이 루갈의 인공 눈인 ‘강기범’을 연기하며, 아르고스의 실세이자 절대악 ‘황득구’를 맡은 박성웅에 맞선다. 이외에도 조동혁(한태웅, 인공 팔), 정혜인(송미나, 만능 칩), 한지완(최예원), 김민상(최근철, 인공 몸), 박선호(이광철), 장인섭(브래들리), 장서경(수잔), 박충선(오과장), 유상훈(민달호), 박정학(고영덕), 김인우(최용), 유지연(장마담), 지대한(봉만철), 김다현(설민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에 임한 최진혁은 “저희 드라마가 만화적인 요소들도 있고, 여태까지 했던 장르들과는 차별화된 장르여서, 걱정되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 한다”며 다소 복잡한 기대감을 표했다.

극 중에서 최진혁을 괴롭힐 박성웅은 “재미있다. 이렇게 악역을 맡아보는 게. 평상시에는 그렇게 못하니까. 재미있게 어떻게 하면 더 나빠 보일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동혁은 “저도 많이 기대가 된다. 일단 드라마가 액션도 많고, 너무 재밌는 스토리가 많기 때문에. 시청자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정혜인은 많은 기대와 행복함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힘내서 멋있는 작픔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시청자에 전했다.

OCN ‘루갈’ 방송 캡처
OCN ‘루갈’ 방송 캡처

OCN 토일드라마 ‘루갈’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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