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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동네친구 윤박과 치타, 남연우 '낮술' 모임...치타 "결혼? 그냥 아름다운 추억에 대한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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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윤박을 만났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18일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치타가 곡 작업을 마무리하고 준비를 하는 동안 남연우는 반려견과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기로 했고 남연우는 “박이도 부를까?” 라며 동네 친구를 불렀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히 집을 나왔다. 두 사람의 동네 친구는 남연우의 한예종 동기인 배우 윤박. 윤박은 “너희는 문제가 있다. 촬영이면 촬영이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정말 그대로 나왔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가오리찜과 꼬막비빔밥과 함께 소주를 주문했다. 라비는 “낮술은 무슨 재미로 하는 거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사람 쓰레기 되기 십상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내가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서 치타씨도 집을 보러 왔다고 하더라. 그 후에 둘이 사귀는 걸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다.” 라고 대답했다. 윤박은 “단점은 술자리가 너무 잦다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술잔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치타는 결혼 계획을 묻는 윤박에게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 그냥 우리의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 라며 쿨한 연애관을 밝혔다. 실제 커플들의 공개연애 모습을 담아내는 화제의 프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MBC에서 22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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