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자신의 SNS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기념한 글을 게재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40주년. 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독일인으로서 이 분에게 특별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날이다"라며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되었던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故 김사복씨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다니엘은 모국어인 독일어로 위르겐 힌츠페터의 업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감사를 드려봅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김사복씨와 만나셨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대화의 희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했던 그는 합기도를 즐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생전에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2016년 심장병으로 사망한 뒤 유해의 일부가 국립 5·18 구묘역 입구에 안치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 '택시운전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힌츠페터 역은 독일 출신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이 맡았다.
다니엘 린데만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40주년. 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독일인으로서 이 분에게 특별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날이다"라며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되었던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故 김사복씨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다니엘은 모국어인 독일어로 위르겐 힌츠페터의 업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1985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대화의 희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했던 그는 합기도를 즐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생전에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2016년 심장병으로 사망한 뒤 유해의 일부가 국립 5·18 구묘역 입구에 안치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5: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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