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니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놀라운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방송 실력을 과시했던 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만큼은 피아니스트로 분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EP 'Esperance'를 발표한 다니엘 린데만은 피아니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자작곡으로 채워진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실력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왔다.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플루트를 배운 그는 10살 무렵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처음 배웠다.
그는 방송인으로 입지를 넓혀갈 무렵에도 작곡을 병행하며 음악 공부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린데만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피아노는 시간 날 때마다 집에서 쳐요. 밤에도 치고요. 전자 피아노라서 헤드셋 끼고 밤에도 치거든요. 방송 일이 안 바쁠 때 평균적으로 하루 2~3시간 정도 치는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합기도 사범으로도 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