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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 영원의 군주’ 김고은, 방송 앞두고 이민호와 함께한 현장 사진 공개…시청률 반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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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방송을 앞두고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고은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오늘도 우리 함께 #더킹영원의군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고은은 이곤 역을 맡은 이민호와 함께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무언가를 들어다보는 모습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영상을 체크하는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우도환은 "오늘도 내일도"라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ㅠㅠ", "둘 케미 대박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 인스타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학 출신으로 유명한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서 정해인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서 정태을, 루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는 3년 만의 재회로 관심을 모았는데, 화제성이 비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게다가 왜색 논란, 의상 논란 등 작품 내외적으로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해 악재가 겹쳤다. 심지어 6회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과 세종대왕함에 일장기를 그려넣어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때문에 백상훈 감독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수습에 나섰으나, 부정적인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때문에 지난 9일 방영된 8회서는 최저 시청률인 6.1%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과연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을 극복하고 시청률과 평가 반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6부작으로 제작된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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